지난 번 한국 출장 갈 때 에어 뉴질랜드 라운지가 공사중이어서 1층에 임시로 마련된 라운지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와 보니 공사가 끝나고 2층 원래 있던 위치에 다시 문을 열었다.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했더니 요즘 나가는 일이 뜸해서 사실 언제 시작했는 지도 모르는구나 =_=
어쨌든 새단장 하고나니 우왕ㅋ 굳ㅋ
예전의 돗대기 시장같던 분위기에서 개과천선.
외관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무엇보다 내용이 좋아짐.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잘 안보이지만 --;;
바텐더가 있는 진짜 바도 있고 에그 스테이션도 있다.
아침 여덟시였는데 먹을거 가지고 돌아와 보니 벌써 저 바 테이블에 앉아서 아침부터 한잔 하는 사람도 있었다;;;
비행장 보이는 창가에 놓인 라운지 의자들.
음료수 물 커피 등은 두 군데에 있다. 하나는 입구에 하나는 안쪽에. 밥 먹고 와서 커피는 창가에서.
이제 싱가폴 항공 라운지 따위 부럽지 않다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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