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일요일, 바람 쐬러 밀슨즈 포인트로 가서 하버 브리지를 건너 시티까지 걸어 갔다 왔다.
기차를 타고 밀슨즈 포인트역에 내려서 하버 브리지 쪽에 있는 공원 및 산책로를 잠깐 구경하고
배가 고파 다시 역 쪽으로 올라와 대충 괜찮아 보이는 식당으로
아시안 스트릿 푸드? 마켓?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얌차 + 아시안 타파스를 하는 곳.
인테리어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음.
에그 번, 샹하이 수프 번 (샤오롱빠오), 무슨 치킨 어쩌구, 로띠 첸나이.
밥을 먹고 나와서 본격 하버 브리지 워킹 시작.
하버브리지 쪽에서 바라본 항구 풍경.
오페라 하우스는 어느 각도에서 보든 다 이쁜데 보타닉 가든 쪽에서 보는 거랑 하버브리지 쪽에서 보는게 제일 예쁘다.
하버브리지 위쪽.
다리를 다 건넌 후 록스로 가서 주말 시장 구경을 하려고 갔는데 사람이 바글 바글.
극성수기에도 이렇게 많은 적이 없었는데 웬일인가 했더니 무슨 방송국에서 음식 축제 같은 걸 하나보다.
맛있어 보이는 게 엄청 많았는데 배가 불러서 하나도 못먹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못 찍음.
저녁은 집 근처 펍에서 오랜만에 스테이크.
여기 스테이크는 진짜 맛있어서 한국에서 놀러오는 사람마다 두번씩 데리고 간다.
감자 튀김도 독특한데 내가 먹어본 것 중 최고.
기차를 타고 밀슨즈 포인트역에 내려서 하버 브리지 쪽에 있는 공원 및 산책로를 잠깐 구경하고
배가 고파 다시 역 쪽으로 올라와 대충 괜찮아 보이는 식당으로
아시안 스트릿 푸드? 마켓?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얌차 + 아시안 타파스를 하는 곳.
인테리어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음.
에그 번, 샹하이 수프 번 (샤오롱빠오), 무슨 치킨 어쩌구, 로띠 첸나이.
밥을 먹고 나와서 본격 하버 브리지 워킹 시작.
하버브리지 쪽에서 바라본 항구 풍경.
오페라 하우스는 어느 각도에서 보든 다 이쁜데 보타닉 가든 쪽에서 보는 거랑 하버브리지 쪽에서 보는게 제일 예쁘다.
하버브리지 위쪽.
다리를 다 건넌 후 록스로 가서 주말 시장 구경을 하려고 갔는데 사람이 바글 바글.
극성수기에도 이렇게 많은 적이 없었는데 웬일인가 했더니 무슨 방송국에서 음식 축제 같은 걸 하나보다.
맛있어 보이는 게 엄청 많았는데 배가 불러서 하나도 못먹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못 찍음.
저녁은 집 근처 펍에서 오랜만에 스테이크.
여기 스테이크는 진짜 맛있어서 한국에서 놀러오는 사람마다 두번씩 데리고 간다.
감자 튀김도 독특한데 내가 먹어본 것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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