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걸러 하루 씩 띄엄 띄엄 관광객 모드 3일 차.
오늘은 청소를 하고 동네나 한 바퀴 돌까 했는데
아직 한 시 밖에 안 됐네?
동네로는 뭔가 아쉬워서 좋은 산책로 없나 찾아 보다가 베스트 시드니 웍스
https://www.bestsydneywalks.com 에서 추천하는 곳 중 크레몬 포인트로 결정.
페리를 타고 가는 게 좋다지만 일요일이라 페리에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일요일은 하루 종일 2.5불로 시드니 모든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페리에 사람들이 득실 득실 함) 차로 가기로 했다.
베이 옆 숲 길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그늘도 중간 중간 많고 경사도 별로 없어서 가볍게 산책하기 딱 좋다.
코딱지 만 하게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불꽃 놀이 보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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