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서 온 스파이 (The Spy Who Came in from the Bin) 킨들 언리미티드 3개월 할 때 알게 된 Jonathon Fairfax 시리즈의 세번째 책이다. 원래 11월 30일 킨들 버전 출간이고 종이책은 좀 도 있어야 나오는데, 작가랑 이메일을 주고 받다가 Advanced copy를 받게 되어 먼저 읽었다. 1. 주인공은 원래 어리버리한데 맨날 뒷걸음치다 쥐를 잡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의도치 않은 실수가 항상 의외의 기적같은 결과를 만들어 냄)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들이 영국식 유머와 결합되어 매우 비람직한 내 취향의 웃긴 소설이다. 이번 3권은 조금 색다르게 베를린이 배경인데 한 남자가 베를린의 한 쓰레기통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남자는 기억 상실에 걸려있고 병원으로 옮겨져 뇌졸중으로 오해를 받는다. 어찌 어찌 퇴원을 하는데 여기 저기서 암살 시도..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