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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방콕

[방콕] 태국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것

태국의 또 다른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음식이다. 시드니의 달고 짜고 기름진 태국 음식과는 다르다. 웬만한 푸드코트나 허름한 식당에서 먹어도 맛있는 게 너무 많다.

그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똠얌꿍도 아니고 팟타이도 아니고 뿌빳뽕커리도 아닌 태국식 오믈렛. 기회가 있을 때마다 먹어줘야 한다. 이름을 외웠었는데 까먹었다. 완전 맛있다.


태국에 올 때마다 매일 한 봉지씩 사먹는 맛있다 김. 튀긴 김인데 조미료가 많이 들어갔다고 하는 루머가 있다. 중독성 있는 걸 보면 틀림없는 사실인 듯. 처음엔 규현 사진 있고 맛있다고 써있는게 웃겨서 사먹어봤는데 이젠 호텔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편의점 가서 맛있다 김을 사오는 것이 돼버렸다.


그 외 먹은 것들. 이번엔 너무 피곤하고 시간도 없고 졸려서 다 호텔 안에서 해결.
바에서 맥주안주로 먹은 아시안 바스켓.


공짜 안주는 무한 리필.


첫날 저녁에 나왔던 식전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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