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독일 2019

[독일여행 2] 11. 마인츠

기동이오빠만세 2019. 11. 21. 16:13

뤼데스하임에서 할 게 너무 없어서 점심만 먹고 마인츠에 들렀다.

마인츠도 그냥 가깝다 뿐이지 딱히 볼 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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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이 스테인드 글라스를 한 교회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봤다. 한적한 그냥 주택가에 있는 교회. 지겨운 교회.


뭔가 대단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고
하기 싫은데 돈 받았으니 어쩔 수 없이 한 것 같은 느낌 적 느낌. =_=

다시 시내로 내려가는 골목길. 한적하고 평화로운 주택가 산책하는 느낌이라 좋았다. 여행가면 유적지니 명소니 하는 곳 보다 이런 일상적인 느낌이 더 좋다. 다른 동네 마실 나온 느낌.


보통 알트 슈타트는 실패하는 법이 별로 없으니 알트슈타트로 간다.


위에 선물가게에서 또 에코백을 샀는데 내친 김에 언니 동생 조카 것 까지 사버림.

두번째인가 몇번째로 크다는 성당도 갔지만 별 거 없으니 생략. 성과 교회 진짜 지겹다 지겨워.

기차 타러 가는 길에 신기한 건물 봄. 베이겠다.


기차타고 잡에 와서 블록하우스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며 고향의 맛을 음미했다. 역시 독일은 그나마 체인점이 맛있는 듯.

미스터는 250그람 미시즈는 180그람 2019년도에 웬 성차별적 메뉴. 하지만 굴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