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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캔버라

캔버라에서 먹은 것들

올해는 거의 대부분 집에서 놀...거나 일했지만
캔버라로 출장도 몇번 갔었는데
캔버라엔 의외로 맛집들이 많다.

맛집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가는 바람에 사진이 없지만 -_-

Blue ginger라는 인디언 레스토랑도 좋았고
Kokomo도 좋았고
근데 어쨌든 시티 센터안에 있는 식당들은
다 맛있었던 것 같다.

평균적인 음식의 질로 보자면 시드니보다는 백배 낫고
멜번보다도 훨 낫다.

1.

거의 매일 점심이나 저녁 중 한 끼는 먹었던 Soi noodle.
비프 소바 샐러드에 꽂혀서 한동안 저것만 매일 먹음.



2.

한국식당 Chez Kimchi.
막 넘나 맛있어서 울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먹을만 하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다들 엄청 친절함. 그래서 자주 갔다.



3.

또 다른 한국 식당 코비큐.

돌솥비빔밥 먹었다.


맛은 있었는데 위치가 호텔 가는 길에 있질 않아서 -_-
굳이 찾아가기는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한 번 밖에 안 가봄.


4.

크라운 플라자에서 스테이크와 캔버라산 맥주 ㅎ
맛있었다.



다른 것도 먹어 봤는데 괜찮았고
한 번은 스테이크 좋아하는 동료랑 같이 갔었는데
자기가 최근 20년간 먹어 본 스테이크 중 최고였다며
난리 법석을 -_-;;


5.

노보텔에서 먹은 생선구이...
그리고 무슨 크로켓이었는데 이것도 생선으로 만든 거..
둘다 엄청 맛있었다.
노보텔 호텔은 너무 별로인데 식당은 괜찮았다.
프랑스 계열이라 그릉가 =_=



6.


레이지 수. 요즘 캔버라에서 잘 나가는 바라고 한다. 아시안 퓨전으로 소주도 팔고 사케도 판다.
음식 모두 넘 맛있다.


여기도 동료랑 같이 가서 음식 사진은 하나밖에...


7.

아키바. 레이지 수랑 거의 비슷한 바. 메뉴도 비슷함.
이건 로스트 포테이토랑 아게다시 토푸인데
맛은 있었지만 아게다시 튀김옷이 너무 두꺼버..


8.

제이미 올리버 이탈리안.
평이 그닥 좋지는 않은데 난 괜찮았다.
트러플 뭐시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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