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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타즈매니아 2014.07

타즈매니아 - 4. 호바트 둘째날 MONA

Museum of Old and New Art.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무지 많다. 호바트에 생긴지 얼마 안된 남반구 최대의 개인 박물관이라는데, 누군가 말하길 호바트에서 볼 거라곤 이것밖에 없다고 했다. 내 생각엔 마운트웰링턴도 괜찮았고 포트 아서도 괜찮다고들 하던데.
그렇지만 이번 타즈매니아 여행을 통틀어 가장 볼만하고 재미있었던 곳이긴 하다.
플래시만 터뜨리지 않으면 안에서도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지만 개인 웹페이지에 올리는 것은 안된다고 하여 외부 풍경만 올린다.
안에 들어가면 설명이나 제목이 하나도 없고 모든 해설은 들어갈 때 나눠주는 아이팟에 들어 있다.
입장료는 20불인데 타즈매니아 주민은 공짜...!

박물관 외에 와이너리와 브루어리, 숙박시설도 같이 있다. 와인 시음을 하려다가 운전해야 돼서 안하고, 브루어리는 평일에만 문을 열기 때문에 못갔다.

모나에서 바라 본 전경.


산에 구름이 희한한 모양으로 걸쳐져 있다


무릴라 와인 바. 여기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와인과 브루어리에서 생산하는 맥주를 판다. 물론 다른 것도 판다. 맥주와 치즈와 연어 샐러드를 먹었다.



모나 앞마당


GOD의 주차 공간. 이 차 번호판이 GOD?? 임. 관장 자리인가?



GOD의 부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