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독일 2017

[독일여행] 6. 로텐부르크 (2), 밤베르크 일식집

1.

분위기 있는 골목길


눈 돌리는 데 마다 작정하고 동화 동화.


그 유명한 플뢰엔라인에서도 한장 찍고


그 유명한 슈니발렌 가게도 가 보고


오리지날 슈니발 하나 사서 먹었는데

며칠을 먹다가 결국 버렸..

맛이 없는 건 아닌데 한 입 먹으면 질리고 딱히 손이 안감.


2.

계속 간다.


좀 더 가서 성벽 걷기



3.

너무 많이 걷다 지쳐 카페에 들어가 사이다 한 잔 마시고

또 걷는다.

예쁜 차도 보고


예쁜 골목도 더 보고


예쁜 집들도 더 보고


​​​​


집으로.



4.

오는 길에 또 예쁜 동네들



5.

이 날은 남편 생일이라

느끼한 독일 음식에 지친 남편을 위해

밤베르크로 돌아와서 아시안 음식점을 검색.



리뷰가 괜찮은 일식집이 있어서 찾아갈 준비를 하고

구글 맵에 주소를 찍고 검색을 하니

....
....
......

호텔 바로 앞에 있... -_-;;

....
...
...

신난다... \O_o/ ;;;;


독일에서, 대도시도 아닌 쪼만한 밤베르크 시골 동네에서 먹은 스시.


튀김은 일식 튀김이 아니라 무슨 시장 튀김 같았지만


그래도 예상 외로 괜찮았음.